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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3월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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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3월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 개통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2.26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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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직원, 업무지원 필요하면 ‘바로’ 접속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 메인화면 [제공=충북교육청]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 메인화면 [제공=충북교육청]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직원 업무를 덜어줄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을 다음달 1일 개통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의 개학이 1주일 연기됐으나, 학교업무는 3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원시스템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인 바로지원팀을 지난 2019년 5월 10개 교육지원청에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업무 지원이 필요한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현장에서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나 담당자 메일을 통해 업무 지원 신청을 해왔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운영되던 신청체계를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으로 통합해, 단위학교에서 편리하게 학교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학교바로지원, 교육활동지원, 학교지원업무매뉴얼, 인력풀통합시스템, 정보마당 등 5개 주요 영역으로 구성됐다.

김상열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업무 바로지원시스템은 플랫폼 형태로 구축돼 있어, 추가로 발굴되는 학교지원 과제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가진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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