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전면 도입되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조기 안착을 위해 지역의 사립유치원인 ‘신성유치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회계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월 13일에 유치원 3법의 국회 통과로 유아교육법이 개정돼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립유치원의 업무 혼선을 방지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k-에듀파인시스템 사전 점검사항을 안내하고 k-에듀파인 예산 편성 과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k-에듀파인이 도입되면 사립유치원은 보조금 및 지원금, 수익자(학부모)부담금 등 재원에 따라 세입·세출예산을 편성해 수입·지출을 관리하게 돼 유치원 회계 부정사고 예방효과와 더불어 사립유치원의 예산집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조미연 교육장은 “사립유치원도 k-에듀파인을 사용하면 회계의 투명성이 높아져 유아교육에 공공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k-에듀파인 멘토링제, 방문지원 등 모든 상시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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