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도서관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주최하는 2020년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문화공연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우수 동아리 운영을 지원받는다.
문화나누리 사업은 문화 소외 지역에 문화적 지원을 제공해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로 추가된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연은 ‘밥아저씨의 매지컬 드로잉’으로 추억의 화가인 밥 로스를 재현한 마술 드로잉 퍼포먼스 공연으로 밥아저씨만의 독창적인 그림그리기 퍼포먼스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청송군립농촌보육센터를 찾아가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독서미술 프로그램인 ‘생각 술술 미술놀이터’를 운영한다.
홍분선 청송도서관장은 “이번 문화나누리 사업을 통해 관내 지역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풍부한 독서문화활동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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