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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도서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개강 전까지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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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도서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개강 전까지 임시휴관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2.26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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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대]
사진=충북대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개강 전인 3월 15일까지 중앙도서관, 의학도서관, 법학도서관, 과학도서관, 형설관 등 전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들을 위해 수요일 오후에 무료 영화 상영을 하는 ‘수요 개신시네마’도 잠정 중단했다.

충북대 도서관은 휴관 기간 동안 도서 대출 및 반납, 열람실 이용이 중단된다.

또한, 도서반납은 3월 15일까지 자동 연장되고, 비대면 및 온라인 서비스는 이용이 가능하다.

김진훈 도서관장은 “충북대 도서관은 방학 중에도 대학 구성원 및 재학생 뿐 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공간으로 활용되는 공간인 만큼, 감염병 확산의 방지를 위해 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며, “도서관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침인만큼 이용객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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