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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폐기물 재활용으로 환경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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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폐기물 재활용으로 환경 살린다!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2.25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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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종이팩 수거
새 건전지와 화장지 등으로 교환
종이류 배출방법 전단지에 담아 배포 · 홍보도...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무주군이 폐건전지와 종이팩 등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 속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실천해 환경오염을 줄인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량의 재활용품을 수집해서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오면 새건전지나 화장지로 교환해준다.
폐건전지 20개는 건전지 2개입 1세트, 10개는 화장지 1개로 보상하며, 종이팩 1kg, 우유팩 200ml 50개, 500ml 20개, 1000ml 10개는 모두 화장지 1개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의 경우는 1kg미만이라도 교환이 가능하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자원순환팀 이지영 팀장은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을 쓰고 실천하면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하자는 게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이와 함께 종이 종류별 배출요령과 종이류로 배출하면 안되는 품목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이 담긴 전단지도 배포해 주민 동참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보 전단지에는 골판지류는 테이프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신문과 책자류는 스프링 등 다른 재질은 제거 후 배출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 영수증과 전표, 코팅지, 오염된 종이. 부직포와 벽지(합성수지) 등은 각각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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