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 코로나19 확산방지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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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코로나19 확산방지 '임시휴관'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2.24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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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제공 조문국박물관 전경. [사진=의성군]
의성군제공 조문국박물관 전경.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코로나19 예방과 시설물 소독을 위해 박물관 시설을 임시 휴관 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방역과 함께 현장 근무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모든 건물 입구에 손 세정제 비치, 발열 체크, 예방수칙 안내문 게시 등으로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했으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박물관 휴관을 결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박물관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더 철저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감염방지 예방 활동으로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조문국박물관은 2013년에 개관해 의성지역 출토유물 등이 전시돼 있는 상설전시관, 실내에서 옛 유적을 발굴체험 할 수 있는 어린이상상놀이터, 의성지역에서 전승·보존되고 있는 가마싸움, 의성 씨름 등을 전시하고 있는 민속유물 전시관, 대리리 2호분의 내부 모습을 재현한 고분 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로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박물관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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