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에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아동친화 화장실 조성한다.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주 서구가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공원화장실 조성을 위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아동친화 화장실 조성에 나선다.
2017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광주 서구는 지난해부터 가족단위 이용객이 즐겨 찾는 공원화장실을 아동친화 화장실로 개선해 왔다,
지난해에는 상무시민공원 등 4개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과 신체 사이즈에 맞는 변기, 세면대 등 위생시설을 설치했다.
올해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즐겨 찾고 이용하는 쌍학어린이공원과 풍금어린이공원 등 4개소 공원화장실을 아동친화 화장실로 조성,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아동친화 화장실을 이용한 한 부모는 “아이 신체 사이즈에 맞춘 시설이 설치되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세심하게 배려해준 구청에 감사하다.” 는 반응을 보였다.
서구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화장실로 조성하여 아동친화도시 광주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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