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5 12:14 (일)
문 대통령 지지율 47.4%…민주 40%선 회복‧미래통합 30% 중반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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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7.4%…민주 40%선 회복‧미래통합 30% 중반서 출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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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차 여론조사 결과, 긍·부정 평가 3주 연속 오차범위 내 혼조세… ‘코로나19’ 향후 국정 평가 영향 흐름 주목
민주 40.5%, 미래통합 33.7%, 정의 4.1%, 바른미래 3.0%, 국민의당 2.3%, 민주평화 2.2%, 공화 1.5%, 대안신당 1.3%, 민중 1.0%, 무당층 9.5%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3주 연속 긍정과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혼조세를 보이며 향후 코로나19 향방에 따른 흐름에 주목되고 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대를 회복했으며 미래통합당은 30% 중반에서 시작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진행, 24일 발표한 2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 2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47.4%(매우 잘함 29.0%, 잘하는 편 18.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p 내린 49.1%(매우 잘못함 36.4%, 잘못하는 편 12.7%)로 집계됐으며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3.5%였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5.8%p, 41.8%→47.6%, 부정평가 49.5%), 서울(▲5.1%p, 42.1%→47.2%, 부정평가 50.4%)에서, 연령별로는 20대(▲3.6%p, 43.5%→47.1%, 부정평가 48.9%)에서, 지지정당별로는 무당층(▲6.0%p, 22.9%→28.9%, 부정평가 60.4%)에서,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0%p, 19.3%→21.3%, 부정평가 76.8%), 직업별로는 학생(▲8.1%p, 40.8%→48.9%, 부정평가 48.2%), 사무직(▲2.8%p, 56.7%→59.5%, 부정평가 38.0%)에서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5.4%p, 72.2%→66.8%, 부정평가 29.9%), 중도층(▼1.2%p, 42.8%→41.6%, 부정평가 55.3%), 자영업(▼3.2%p, 43.4%→40.2%, 부정평가 56.7%)에서는 하락했다. 무직에서는 긍정평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부정평가는 이번 조사대상자 직업 특성에서 가장 큰 폭의 변화(53.0%→60.7%, 7.7%p↑)를 보였다.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40.5%(▲0.6%p), 미래통합당 33.7%(-), 정의당 4.1%(▼0.7%p), 바른미래당 3.0%(▲0.4%p), 국민의당 2.3%(-), 민주평화당 2.2%(▲0.7%p), 우리공화당 1.5%(▲0.3%p), 대안신당 1.3%(▲0.4%p), 민중당 1.0%(▼0.3%p), 무당층 9.5%(▼1.6%p)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2.7%p, 32.3%→35.0%)에서, 연령별로는 30대(▲4.7%p, 42.2%→46.9%)에서, 직업별로는 학생(▲7.3%p, 32.4%→39.7%)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2%p, 64.8%→67.0%)에서 상승했다. 반면, 20대(▼3.3%p, 39.2%→35.9%), 무직(▼7.7%p, 30.5%→22.8%)와 중도층(▼3.1%p, 38.8%→35.7%)에서 하락했다.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전진당 등이 합당한 미래통합당은 이번 조사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2주차 조사에서 한국당은 32.0%를, 새로운보수당은 3.9%를 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33.7%로 지난 조사 단순합 35.9%보다 2.2%p 낮게 나타났다. 2월 2주차 조사에서 보수층에서의 정당지지도는 한국당 61.6%, 새로운보수당은 5.2%로 모두 66.8%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보수층에서의 미래통합당 지지도는 61.6%로 앞 주 조사보다 5.2%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51.6%), 부산·울산·경남(41.8%)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서울(33.2%)과 경기·인천(30.8%)에서 전체 평균을 밑돌았으며 수도권으로 보았을 때는 31.7%를 기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41.1%)에서 높았고, 50대(35.2%)와 30대(33.3%)에서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20대(30.4%)대와 40대(25.1%)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직업별로는 무직(43.5%)과 가정주부(38.9%), 자영업층에서(38.7%) 상대적으로 높은 가운데 사무직(27.4%)과 학생(23.3%)에서는 낮았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61.6%)에서 높았으며, 중도층(37.1%)에서도 전체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3.3%p, 7.9%→4.6%), 대전·세종·충청(▼3.0%p, 4.7%→1.7%)에서, 연령별로는 40대(▼2.1%p, 7.1%→5.0%)에서, 직업별로는 자영업(▼3.3%p, 5.6%→2.3%), 가정주부(▼2.6%p, 4.5%→1.9%), 무직(▼2.5%p, 5.8%→3.3%)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3%p, 8.9%→6.6%)에서 하락했다. 반면, 대구·경북(▲2.7%p, 2.1%→4.8%)과 학생(▲3.3%p, 3.4%→6.7%)에서 상승했다.

무당층은 지역별로 대구·경북(▼4.6%p, 12.2%→7.6%), 대전·세종·충청(▼4.0%p, 13.1%→9.1%), 광주·전라(▼3.2%p, 8.9%→5.7%에서), 연령별로는 30대(▼4.5%p, 12.2%→7.7%), 60대 이상(▼2.8%p, 8.6%→5.8%)에서, 직업별로는 무직(▼4.3%p, 14.8%→10.5%), 학생(▼4.1%p, 26.8%→22.7%), 가정주부(▼2.7%p, 10.7%→8.0%)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5%p, 12.5%→10.0%)에서 하락했고, 자영업(▲1.7%p, 6.4%→8.1%)에서는 올랐다.

이번 주간집계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 546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2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으며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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