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미래통합당 윤두현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지역 발전의 더 큰 초석이 될 ‘광역 교통망 구축’ 관련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윤두현 예비후보는“경산 시민이 염원해온 「도시철도 1,2호선 진량 연장 순환선화 사업」과 「도시철도 3호선 경산 연장 사업」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2022년 완공되는 도시철도 1호선을 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하면 경산의 북부지역과 진량 및 시내권이 하나로 연결되어 지역발전의 더 큰 활로가 열리게 될 것”이라며“아울러 도시철도 3호선도 옥산동, 경산시청, 임당역으로 연장하여 경산의 구시가지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당역에서 반야월역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트램(4.3km)」을 설치하여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연장에 이은 경산-대구간 광역교통망 구축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경산시가 국비 사업으로 추진 중인「도심형 자율주행 트램 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경산에 대표적인 4차 산업인 자율 주행차 산업도 꽃 피울 계획이다.
광역교통망 구축은 경산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만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경산시장 등‘미래통합당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힘을 합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반드시 통과하겠다는 각오다.
끝으로 윤두현 예비후보는 「대구광역권철도망(구미-칠곡-대구-경산 61.9km)」,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남산 인흥리-하양 은호리 9.8km)」 등 최경환 前의원의 부재로 한동안 표류 중인 대형 SOC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방송 통신 정책 전문가이기도 한 윤두현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공약 1탄’으로 「ICT융복합산업단지(사이언스 파크) 조성」과 「스마트 도시 구현」을 소개하며 경산에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바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