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 5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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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남병원 5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결국 사망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2.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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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4번째 사망자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정 판정을 받고 경주 동국대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던 54번째 확진자
청도 대남병원 전경
청도 대남병원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4번째 사망자가 23일 오전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4번째 사망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20일부터 경주 동국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오던 54번째 확진자(63년생,남성)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사망자는 세 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2일에는 경북 경주시에서도 자택에서 혼자 숨진 남성 A씨(40세, 남성)가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23일 09시 기준)은 (확진환자) 556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18명, (사망자) 4명, (검사진행) 6,0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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