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2일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됨으로써 총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집계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22일 발표에 따르면 확진환자가 14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346명이 확진 됐으며 327명이 격리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새롭게 확진된 환자 142명의 현황을 살펴보면, 경북이 103명, 대구가 28명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구.경북의 확진자 확산추세가 가파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 22일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됨으로써 총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추가확진자 6명은 현재 입원병원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경산시는 인력을 충원하여 확진자 동선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자가격리자 352명(22일 16시 기준)을 대상으로, 휴일없이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 1:1 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코로나-19에 현황을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배너를 클릭하면 전국 및 경상북도 현황은 물론 경산시 확진환자 및 접촉자 현황, 확진자 동선 등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선별진료소를 찾는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음압텐트를 1개에서 2개로 추가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08:30~19:00(기존 09:00~18:00)까지 연장하는 조치를 취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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