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윤두현 예비후보, 코로나19 관련 정부 대응 질책...위기대응 ‘심각’단계로 격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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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윤두현 예비후보, 코로나19 관련 정부 대응 질책...위기대응 ‘심각’단계로 격상 요구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2.22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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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예비후보 “무능하면 독선이라도 없어야, 문 정권은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감영병위기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민생경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라”
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진환자 346명, 사망 2명으로 집계되면 전국적 확산 추세이 있으며, 그중 특히 대구·경북의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미래통합당 윤두현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정부의 현실과 동떨어진 판단으로 그 확산을 부추기는 꼴이라고 질책하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윤두현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19의 감영병 위기경보를 현재 ‘경계’ 수준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시켜야 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코로나 확산 사태의 조기 수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그리고 윤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추가 피해가 없도록 민생경제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진단하며, “예비비는 물론 추경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민생 보호와 경제 활력 제고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두현 예비후보는 “무능하면 독선이라도 없어야 한다. 문 정권은 전문가들의 의견에라도 귀 기울여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민생경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끝으로 윤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경산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위험하지만 충분히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예방조치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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