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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매력의 재발견, 쌍화차 거리·샘고을 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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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매력의 재발견, 쌍화차 거리·샘고을 시장 등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0.02.21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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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정읍의 매력을 재발견했다.

시에 따르면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작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정읍의 곳곳을 소개하는 촬영을 마치고 오는 29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한다.

제작진은 정읍 내장산의 숲길부터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샘고을 시장까지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정읍의 매력을 담아냈다.

보석같이 아름다운 정읍의 관광자원과 우리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 동네를 사랑하고 빛내는 정읍 사람들의 모습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배우 김영철은 방송에서 내장산 숲길을 거닐며 내장산 숲의 정취와 자연이 만든 비경을 즐기고, 아기자기 감성이 돋보이는 구미마을 벽화길을 둘러본다.

또, 쌍화차 거리를 찾아 정읍에서 생산된 20여 가지 특등품 약재로 달여 낸 쌍화차를 경험한 후 친숙하고 생기 넘치는 샘고을 시장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아끼고 지켜가는 사람들을 만나며 여정을 이어간다.

방송을 통해 정읍 사람의 소소하지만 진솔한 삶의 모습과 부지런히 살아가는 넉넉한 마음씨를 가진 이웃들의 모습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방송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전국에 알림은 물론 시민들로 하여금 고장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소박한 정과 따뜻한 기운이 넘치는 정읍 편을 많은 시민과 국민이 시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걸어서 도시의 속살을 탐험하고 따뜻한 사람 지도로 돌아보는 동네 기행 다큐 프로그램이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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