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은 대구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재단시설물 전관을 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관대상시설은 아양아트센터(스포츠센터, 문화센터), 안심도서관, 신천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13개소이며 휴관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14일간으로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유료이용시설물인 스포츠센터 및 문화센터 수강료는 잔여기간에 대해 환불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휴관기간동안 시설물별로 추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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