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대구·경북 코로나19 대응 비상상황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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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대구·경북 코로나19 대응 비상상황 긴급회의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02.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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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농협
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19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상황 대응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회의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협은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임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확진자와 접촉 시 신속한 계통보고와 자가격리 등의 조치와 함께 역학조사, 방역소독, 건물폐쇄 등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은행, 농·축협 사무소 금융업무 담당자 및 대면업무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한 임직원 준수사항 및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마스크, 소독제 등 위생용품 구입을 위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사태 진정 시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지역본부에서는 출입자 발열확인, 1일 3회 방역실시, 철저한 개인위생관리 등을 통해 대구·경북 코로나 바이러스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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