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직원 크리에이터 양성 및 유튜브 역량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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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직원 크리에이터 양성 및 유튜브 역량강화 나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2.19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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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공무원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19일 도 공무원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도가 직원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유튜브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소속 공무원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유튜브 활용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변화에 발맞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을 주제로 누구나 유튜브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방식의 실무 중심으로 펼쳐졌다.

이상학 경북도 대변인은 “트렌드에 발맞춘 뉴미디어 문화 조성과 스마트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서는 도 직원들의 마인드와 업무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유튜브 참여를 도모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 활성화와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새바람행복경북 유튜브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다음달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직원들이 직접 출연 및 제작한 영상은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에 게시되며 조회수·좋아요,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우수 실국 및 기관을 선정한다.

경북도가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는 19일 현재 구독자 5만 7000여명을 넘어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경북관광의 해, 전국체전 등 대규모 이벤트 개최에 따라 크리에이터 협업, 외국인 타깃, 직원 참여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유튜브 홍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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