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민선 용인시 체육회장에 조효상씨 취임
상태바
초대 민선 용인시 체육회장에 조효상씨 취임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2.19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체육·엘리트체육·학교체육 수준 높이고 명품체육도시 만들 것”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는 19일 조효상(78) 초대 민선 용인시 체육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용인시인재육성재단 고문위원회 위원장, 용인시축구협회 8~14대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달 13일 체육회장 선거에서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조 회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용인시를 명품체육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학교체육 등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민선체육회장 취임에 따라 당연직으로 수행해오던 용인시 체육회장직을 이임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 체육이 더욱 도약하기 위해선 초대 민선 체육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용인시 체육의 백년대계를 세우고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과 전임 체육회장직을 역임했던 윤병희·이정문·김학규·정찬민 전임시장, 체육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