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방과학연구소와 인력교류 등 감사업무 협약 체결

공직사회 청렴문화 선도 및 자체감사기구 상호발전 도모
감사인력 교류 통한 감사역량‧전문성 제고 기대

한국중부발전과 국방과학연구소는 2월 19일 자체감사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단체 기념촬영 모습. 왼쪽 일곱 번째 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위원, 오른쪽 다섯 번째 국방과학연구소 김관호 상임감사. [사진=중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9일 보령 본사에서 한동환 상임감사위원과 국방과학연구소 김관호 상임감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체감사기구 간에 청렴·감사 전반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청렴성과 감사성과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양 기관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의식 개선 우수사례 및 감사기법 공유, 협업감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2월 19일 한국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왼쪽)과 국방과학연구소 김관호 상임감사(오른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중부발전 한동환 상임감사위원과 국방과학연구소 김관호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향후 양사의 청렴문화 정착과 감사 역량 강화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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