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상헌 경산시 예비후보, ‘정책브리핑-궁금해! 허니생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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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상헌 경산시 예비후보, ‘정책브리핑-궁금해! 허니생각’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2.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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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내가 제일 잘 이뤄낼 수 있는 후보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경산시 예비후보가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브피링 '궁금해! 허니생각'을 통해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경산시 예비후보가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브피링 '궁금해! 허니생각'을 통해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21대 국회의원 경산시 예비후보는 19일 정책브리핑-‘궁금해! 허니생각’을 경산시민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정책브리핑-‘궁금해! 허니생각’은 전 예비후보의 정책선거 실천방안으로 첫 개최된 이날에는 지난 17일 그가 밝힌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이라는 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대구도시철도 1.3호선 연상사업에 대해 “경산이 이웃 수성구를 뛰어넘어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에 대해 전 예비후보는 “경산의 다양한 자산을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하양~대구대~진량까지 연결해서 경산 북부지역을 사통발달의 경산으로, 3호선을 범물동~경산역~영남대~압량~진량까지 1,2호선과 연계한 순환선을 만들어 경산 구시가지 등 남부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1호선 하양~진량 총 7.53㎞ 연장사업에 4,500억, 3호선 범물~진량 총 18㎞ 연장사업에 7,000억의 사업예산을 추정하고, 2021년 상반기 국토부가 발표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겠다고 강조하며, 본인이 가장 적격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만약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지 못하면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뒤로 늦춰지게 되며,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면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비지원 70%를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 예비후보는 또 “‘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후에도 예비타당성 조사절차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여당 국회의원이 잘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저는 국회에서 이런 일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향후 정책브리핑-‘궁금해! 허니생각’은 경산의 교육정책과 산업정책에 대해 가질 예정이라고 전 후보측은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국회의원 경선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권리당원(당비를 내는 당원)투표와 시민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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