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코로나19’ 중소기업 피해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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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중소기업 피해 대책회의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2.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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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주군
사진=성주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산업단지, 농공단지, 개별공단협의회, 기업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중소기업 피해 대책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수출·관광 등 지역경제의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대응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경북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안내 등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해 경영안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피해 현황과 대책을 같이 토의했다.

임현성 성주부군수는 “이번 ‘코로나19’긴급 경영안정자금 1200억원 지원이 ‘코로나19’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불황의 높은 파고를 헤치고 다시 비상할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윤정환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이번 회의를 통해 사기진작과 고충해소를 가질 수 있고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군과 기업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SNS와 각종 모임개최 시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설명 등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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