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 수여식 가져
상태바
가톨릭상지대,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 수여식 가져
  • 박강용 기자
  • 승인 2020.02.18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가톨릭상지대
사진=가톨릭상지대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가톨릭상지대학은 지난 14일 졸업생과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별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최근 신종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졸업생과 학부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제49회 전문학사 학위 수여식 및 제11회 학사학위 수여식 공식 행사는 취소하고 각 학과별로 별도로 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에는 전문학사 433명과 간호학과 정규과정 학사학위 취득자 125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37명,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자 14명 등 총 609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학위수여자 중 유아교육과 강민지 학생이 학교법인상지학원이사장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총장표창,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표창, 경북도지사표창, 안동시표창, 의성군표창 등 여러 교내외 표창이 수여됐다.

1970년에 개교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3만 5,118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민대학으로서 지역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우수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정일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여러분의 모교 가톨릭상지대학교는 50년의 성상을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3만 5천여 명의 고급인재육성을 위해 갖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해 왔다"며 "모교의 활동상과 저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상지가족의 일원으로 기쁘고 떳떳하게 살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