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로 잠정 중단… 추이 살펴 후 재개할 계획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체육회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진주시에서 후원하고 진주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및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체육활동에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현재 진주시체육회에 소속된 생활체육지도자 12명(일반 7, 어르신전담 5)은 공공체육시설, 복지시설, 학교, 경로당 등을 찾아가 배드민턴, 탁구, 생활체조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진주시민 누구나 일정 여건을 갖추고 체육회에 생활체육지도자의 파견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현코로나19와 관련해 현재 잠정 중단된 상태로 추이를 살펴 다시 재개할 계획이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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