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2:47 (수)
함평군, 지역 소상공인에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 ‘최대 2년․3,000만원’
상태바
함평군, 지역 소상공인에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 ‘최대 2년․3,000만원’
  • 장경정 기자
  • 승인 2020.02.18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평군, 소상공인에 융자금 지원 사업 [사진=함평군 제공]
△함평군, 소상공인에 융자금 지원 사업 [사진=함평군 제공]

[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소상공인에 융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지역 8개 금융기관(NH농협, 광주은행, 하나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합의했다.

함평군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군이 소상공인의 융자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첫 시행된 이 사업은 접수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돼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지역소상공인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올해 군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업체별 최대한도를 기존 5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줄이는 대신 총 지원한도를 4억 6천만 원에서 12억 원으로 대폭 상향(260%) 조정했다.

최장 2년이었던 융자금 이자 지원 기간은 올해도 동일하게 유지한다.

장경정 기자 knskj1011@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