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은 학교급식에서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는 농산물, ‘Non-GMO 식재료’ 사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학교급식 Non-GMO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갖고, 거창군 모든 학교 급식에 된장, 두부, 간장, 식용유 4종에 대해 Non-GMO 제품만 공급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 얻었다.
군은 올해는 기존 4종의 식재료에서 사용량이 많은 콩나물, 고추장, 스위트콘 3종을 추가해 총 7종의 Non-GMO 식재료가 2월부터 공급되고 있다.
특히, 군은 Non-GMO 식재료 및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우수농산물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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