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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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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전수조사 실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2.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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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파악 및 보호조치 실시 위한 사전 전수조사 진행
충북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유학생과 중국에서 입국(경유)하는 모든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황파악 및 보호조치 실시 위한 사전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충북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유학생과 중국에서 입국(경유)하는 모든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황파악 및 보호조치 실시 위한 사전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유학생과 중국에서 입국(경유)하는 모든 유학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입주 및 14일 자가보호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충북대는 당초 3월 2일이었던 개강일자를 16일로 2주간 연기하는 방안을 확정해,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763명을 대상으로 개강 연기에 대한 안내문을 지난 11일 위챗과 이메일을 통해 발송했다.

이에,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강 연기에 대한 안내 및 학생들의 현황 파악을 위해, 유선전화 5대를 우선 배치해 사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졸업예정자, 휴학, 후베이성 거주자 등을 제외한 424명의 입국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전화를 걸어 입국예정일과 기숙사 보호조치 동의 등에 관한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조사결과 1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총 218명의 유학생이 기숙사 입사에 동의했으며, 그 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84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체계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유학생들도 대체적으로 학교의 정책결정사항에 협조적인 분위기다.

자가보호에 동참하는 유학생들은 24일~26일, 입국 후 기숙사에 입주해야하며, 14일간 자가보호 후 3월 11일자로 일괄 퇴소한다.

단, 기숙사 선발자는 퇴소 후 호실 재배정 후에 계속 거주가 가능하다.

기숙사는 1인 1실로 배정하며 식사는 도시락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숙식비, 관리비, 침구류 등 체류비용은 전액 학교에서 부담한다.

기숙사 입주를 신청한 유학생은 공항에 도착 즉시 학교 안내실로 연락해 한국 도착 사실을 신고하고, 학교 안내실에서는 유선으로 선별검사지를 작성 후 기숙사 위치 및 호실안내를 진행한다.

이후, 학교에 도착한 신고자에 한해 E-티켓을 확인 후, 배정된 호실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 이전에 기숙사와 학내 시설물 전역을 방역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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