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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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살려
  • 박강용 기자
  • 승인 2020.02.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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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맨위 왼쪽부터 서륜구, 이욱진, 강진구, 김광민, 김수영, 김나윤) 사진=안동소방서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옥동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쯤 안동시 운안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져 119신고 접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은 쓰러진 환자 아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환자의 의식 및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초기에 빠른 응급처치와, 구급대원의 노력 덕분에 병원이송 중 자발호흡과 맥박 및 의식회복이 확인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초기 발견자의 빠른 응급처치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 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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