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훈 예비후보 “민주당 총선사령탑 경제폭망 반성부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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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예비후보 “민주당 총선사령탑 경제폭망 반성부터 하라”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2.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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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이진훈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이진훈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대구·경북, 부산, 경남지역 총선사령탑 김부겸, 김영춘, 김두관 의원을 향해 “경제폭망에 대한 반성부터 하라”고 비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들은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때문에 지역경제가 심각하다. 사람이 다 죽게 생겼는데 선거가 다 무슨 소용이냐고 해 부끄럽다. 그 대책으로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며 “선거가 급하기는 급한 모양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뻔뻔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에 3김이 낸 처방은 포퓰리즘 그 자체다. 타이밍도 적절치 않고 의도도 불순하다”며 “지금은 해가 바뀐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관련 예산들이 있고 예비비도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런데도 굳이 추경 운운한 것은 어떻게든 총선에서 표를 얻어 보겠다는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여당은 더이상 선심성 예산 퍼주기로 표를 사려고 하지 마라. 국민들은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망할지도 모르겠다는 절박감에 싸여 있다. 국민들을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아 넘어가는 개돼지로 취급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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