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란)는 17일 중증장애인, 거동불편 어르신 등 복지소외계층 고위험 1인가구의 건강상태 등 안부확인을 위하여 가가호 가정방문을 했다.
개인주의 확산 등으로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복지정보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의 안전과 돌봄 취약 문제에 함께 참여하고 지원하여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지역내 복지소외계층 20여 가구에 대하여 2인 1조로 가정방문하여 말벗 등 안부인사를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이웃 찾기와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자체 회비로 마련한 손소독제와 마스크, 물티슈도 같이 나눠드리면서 돌봄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나눔 문화 분위기도 확산시켜나갔다.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김정란)은 “우리의 작은 봉사와 관심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보호체계망을 만들고 소외계층 문제를 함께 지원하고 해결함으로써 살기 좋은 우리 동네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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