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등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유입으로 단체 헌혈이 취소되고 있어 수혈용 혈액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운영된다.
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전 반드시 식사를 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차를 방문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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