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2020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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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2020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02.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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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도시철도
사진=대구도시철도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2일 본사 5층 상황실에서 ‘2020년 DTRO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업무개선을 통한 도시철도 안전성 확보, 시민 교통편의 증진 및 고객만족 향상 등에 공헌한 공사의 우수한 혁신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전사적으로 혁신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발표된 우수사례는 ▴3호선 전동차 감속기 자체 정비기술 확보를 통한 업무개선 ▴지역 업체와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 ▴승강장안전문 센서점검 표준화 장치 개발로 장애감소 등 10건이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품질개선 활동들을 통해 총 9억 5000여만 원의 예산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연 결과 변전부에서 발표한 ‘1호선 변전소 특고압 전력개폐기 전용 캠스위치 개발’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우수상 각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또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시민전문가 2명이 평가에 직접 참여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올해 전국품질분임조 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되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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