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성주도서관은 지난 12일 도서관에서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성주군 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성주도서관과 성주군 가족지원센터는 상호 협조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성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다문화가족의 메이커문화 향유를 위한 ‘가족 Maker Day’, ‘상상 Maker 3D펜’, ‘VR체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박영애 관장은 "도서관의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 지역주민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한 교육 기회제공과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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