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321개소에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경로당은 감염병 취약 계층인 노인인구의 공동생활공간으로 관내 321개소, 1만 4000여명이 이용 중이다. 군은 호흡기 질환에 치명적인 노인인구의 안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주기적으로 추가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증 예방 국민행동수칙 포스터를 부착하고 노인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현장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감염병 취약 계층인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예방에 앞장설 것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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