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초·중·고 영양교사와 교육지원청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급식 기본방향 연수회를 개최했다.
특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급식소 공간의 청소와 소독을 강화하며, 학생들의 급식 전후에 철저한 손 씻기 실천과 손소독제 등 소독용품을 비치하는 등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급식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강조했다.
또 신학기에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하며, 식재료 구매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했으며,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 등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석일 교육장은 “손씻기 실천과 기침예절 준수 등 철저한 개인위생과 안정적인 식재료 구매로 급식운영에 내실화를 기하며,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청렴도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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