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개최 사업예산ㆍ수지예산(안) 등 확정… 반세기 넘은 인재 양성 지속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대한전기협회 장학회는 올해 전국 대학의 전기 및 원자력분야 대학생 13명을 선발, 총 5000만원 내외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회는 13일 서울 송파에 있는 전기회관에서 2020년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생 선발 등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이사회 결과 및 장학금 지급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9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0년도 장학생 선발(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임(안)등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전기협회 장학회는 반세기를 넘는 기간 동안 전기계 인재 양성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70년 에디슨 장학회 발족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25명의 전기공학도들에게 2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