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연수자, 여성리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천연비누 제작 배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정영)는 13일 관아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밀양시청 공로연수자 7명과 밀양시 여성리더봉사단(회장 김해옥) 5명 등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중 품귀현상으로 구입이 힘든 손소독제를 대신해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 2,000개와 코로나 예방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며칠 동안 노력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관련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천연비누 제작에 이어 여성회관 의상디자인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5명과 함께 마스크 1,000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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