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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마스크 제조업체 긴급 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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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마스크 제조업체 긴급 인력 지원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2.13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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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개강 연기에 따른 대학생 직무체험 사업비 조기 집행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직무체험 사업의 운영기간을 오는 3월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먼저 코로나바이러스로 생산량이 폭등한 마스크 제조업체 ㈜블루인더스, ㈜엠씨에 대해 대학생 직무체험 참가 희망자 8명을 배치해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원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13일까지로 총 4주이며, 직무체험 참가자의 인건비 및 보험료 전액을 시에서 부담한다.

이에 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력 수급 불안정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sy2826@korea.kr) 또는 팩스(055-392-2309)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기업체 지원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용품의 공급 안정화에 힘쓰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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