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정읍시가 직영하는 정읍시민예술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프랑스자수 ▲위빙 ▲쥬얼리아트 ▲사군자문인화 ▲아코디언 ▲ 드럼 ▲피아노 ▲연극, 영상 총 8개 분야다. 각 분야별 정원은 10명으로 접수 순서로 마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수강 희망자는 본인이 시민예술촌(정읍 고용플러스센터 내 지하 1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과목별 1인 3만 원이다.
상반기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과정별로 1주일에 2회(회당 2시간)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과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예술촌 사무실(☎538-517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예술촌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육성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개원한 시민예술촌은 연습실 4개, 발표실 1개 등 시설을 갖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창작 연습공간을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해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시민들로부터 인기 있는 과목을 개설해 여러 분야의 문화예술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