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현역 모집병 면접을 실시함에 있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병 면접은 군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일정한 수준 이상의 자질이 요구되는 모집분야의 현역병을 선발하기 위하여 지방병무청에서 실시하고 있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는 △면접대상자에 대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중국, 홍콩 등을 방문한 사람을 사전에 확인하여 별도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당일 청사 정문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 체온 측정,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면접 전후에는 면접장에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면접장 방역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면접대상자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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