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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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2.11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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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업인들이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로 영농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은 건강증진, 영화관, 미용원, 화장품점, 여행, 관광 등 33개 업종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사용가능하며, 지원기준은 1인당 15만원(보조 12만원, 자부담 3만원)을 지원한다.

농가당 여성농어업인 1명에 한해 지원되며,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타 산업 분야에 전업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농업인,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업 여성농업인이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증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 신청대상 연령은 70세까지 확대되며, 카드 발급처도 울진군지부 1개 지점에서 지역농협(울진중앙농협(매화면), 남울진농협(후포면)) 3개 지점으로 확대되어 교통이 불편한 지역 사업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의 절차를 거쳐 3월 중순에 사업대상자를 확정되고, 개별 통보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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