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정영)가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천연비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중에 품귀 현상으로 구입이 힘든 손소독제를 대신할 천연비누 2,000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부하기 위한 것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동안 진행된다.
밀양시청 공로연수자 9명과 밀양시 여성리더봉사단(회장 김해옥) 5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 예방 캠페인과 함께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 공무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였으며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시민 모두 함께 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관련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재봉틀 재능 봉사단 등과 함께 마스크 1,000개 제작․배부, 코로나 예방 캠페인,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전단지 배부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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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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