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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기획공연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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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기획공연 잠정 연기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2.11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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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예정이었던 기획공연을 잠정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코믹연극 ‘그놈은 예뻤다’(2월 14일 금요일)와 ‘Let’s Dance, CRAZY and BMK‘(2월 29일 토요일)공연이 잠정 연기되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람객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다.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3월 공연도 개최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는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방역과 함께 공연장과 전시관 곳곳에 손소독제를 추가 비치하고 방문자 온도체크와 마스크 착용, 예방수칙 안내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밀양문화재단(055-359-4500)으로 하면 된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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