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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복지시설 신종 코로나 예방 소독·방역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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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복지시설 신종 코로나 예방 소독·방역 지원 나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02.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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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음성 지역 복지시설 109곳 소독 및 지원금 전달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신종 코로나 예방 소독 방역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신종 코로나 예방 소독 방역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신종 코로나 예방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지난 10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 및 음성 지역 복지시설 109곳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방지에 필요한 소독·방역 작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소독·방역 전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협업해 11일부터 울산 내 지역아동센터 58개소, 공동생활가정(그룹홈) 7개소, 아동쉼터 2개소, 청소년 쉼터 3개소 등 총 70개소의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소독에 필요한 비용(42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음성 지역아동센터 19개소와 노인복지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위한 비용(322만원)도 지원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위생이 중요한 복지시설을 깨끗이 소독해 감염 위험을 낮추고 아이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아동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옐로카드 5000장 보급, 초등학교 주변 옐로카펫 설치 지원 등 아동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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