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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 선수단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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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 선수단 해단식 개최
  • 이철수 기자
  • 승인 2012.06.22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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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철수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해단식을 6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입상선수와 학교운동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거행된 해단식은 참가 결과보고, 입상선수 장학금 전달과 최우수선수 표창을 비롯하여 학교장, 감독교사, 코치, 장학사, 체육업무담당자에 대한 교육감표창과 더불어 학교체육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해단식은 그동안 전국소년체전을 준비해 온 많은 선수와 학교체육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참가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매우 뜻 깊게 진행되었다.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은 32개 종목에 선수 788명, 임원 337명 등 총 1,125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33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38개 등 전년보다 17개가 많은 102개의 메달로 3년 연속 금메달 순위 종합 4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전남은 5개 종목에서 7명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고, 부별 타이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2개를 수립했으며, 광양제철중 양하영 선수의 롤러 3관왕을 비롯한 2관왕 4명 등 5명의 다관왕 선수 배출과 레슬링이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전남 학교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지역청별로는 광양교육지원청 금메달 8개, 여수교육지원청 금메달 5개를 비롯하여 13개 지역청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종목별로는 롤러가 금메달 6개, 수영·태권도 각각 5개 등 12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전남 선수단은 어려운 여건을 집념과 열정으로 극복하고 선전하여 2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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