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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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100억원 돌파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2.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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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사진=(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 이하 장학회)는 10일 매래 청도를 이끌고 갈 주역들인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2008년 설립된 이후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간 15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10일 현재 총 100억 7000만원이 조성됐으며, 앞으로 기금 모집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장학회는 설립 이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의 뜻을 같이하는 군민,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등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매월 소식지 등을 통해 기탁 내역을 알리고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조성된 기금으로 총 학생 1,172명에게 6억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9년부터 학력신장지원사업으로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이승율 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100억원을 돌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최종 목표인 150억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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