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의회(의장 김상득)는 10일 의회를 견학 온 미성어린이집 원장 및 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과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밀양시의회는 원생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의회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의회를 방문한 미성어린이집 원생들은 본회의장을 방문해 의원석에 앉아도 보고 의사봉을 직접 두들겨 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득 의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밀양시의회에 대해 알려주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책임질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훌륭하게 자라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의회를 방문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정’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반 시민, 단체 등의 견학 및 회기 중 방청을 실시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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