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6일 다사읍 서재리의 ‘다사서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듣고, 건설 중인 배수펌프장 설치 현장을 둘러보면서 점검한 후, 차질 없는 진행과 조속한 사업완료를 지시했다.
본 사업은 금호강 홍수위보다 저지대인 다사읍 서재리 일원의 침수피해예방을 위해 2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펌프장(1120㎥/min)과 유수지(1만 4000㎥)를 설치하고, 우수관거 1.2km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5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돼 2017년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전설계를 승인받아 국비를 확보후 2018년 11월 공사를 착공해 올 10월에 준공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들에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우리 군민의 재산보호는 물론 생명과도 직결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이 없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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