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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 확정·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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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 확정·공고
  • 한다영 기자
  • 승인 2020.02.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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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6일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4단계 두뇌한국21(Brain Korea21, BK21) 사업 기본계획 시안 발표 후 대학 현장 및 유관 학회, 관계 부처 등의 의견 수렴 및 기획자문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해당 사업은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석박사급 인력양성사업이다.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은 2020년 9월부터 7년 동안 연간 4,080억 원 규모로 이는 3단계 대비 연 1,380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연간 19,000명의 석박사급 대학원생을 지원한다.

연구성과[자료=교육부]
연구성과[자료=교육부]

사업비는 교육연구단(팀)에 지원하는 미래인재 양성사업 및 혁신인재 양성사업과 대학 본부에 지원하는 대학원 혁신지원비로 구성된다.

미래인재 양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기초·핵심 학문분야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교육연구단(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194개 내외 교육연구단, 174개 내외의 교육연구팀을 선정·지원하여 연간 2,338억 원 규모로 12,600명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혁신성장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산업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할 융복합형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연구단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7개 내외 교육연구단을 선정·지원하여 연간 1,187억 원 규모로 6,400명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원 혁신지원비는 학문 분야 간 융합을 촉진하고, 대학원 본부가 제도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일정 수 이상 교육연구단이 선정된 대학에 연간 529억 원을 교육연구단 수, 참여 교수 수 및 지원 대학원생 수 등을 고려해 배분한다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의 중점 추진 사항은 '혁신인재 양성사업' 신설을 통해 국가·사회적으로 필요한 분야의 연구 인력을 양성·공급하며, 대학원의 안정적 학업·연구 전념 환경 조성을 위해 석박사 과정생 지원 인원을 확대(연간 17,000명 → 19,000명 지원)하고, 대학원생 연구장학금과 신진연구인력 지원금을 인상한다.

(석사생) 월 60 → 70만 원, (박사생) 월 100 → 130만 원, (박사수료) 월 100만 원, (신진연구인력) 월 250 → 300만 원 이상

또한, 우리나라 연구의 질적 성과를 세계적 수준으로 제고하기 위해 연구업적에 대한 질적 평가를 80% 수준으로 확대하며, 2023년 중간평가 시 연구 성과를 100% 질적으로 평가한다.

질적평가(대표업적물 3편에 대한 정성평가 70%, 참여교수 1인당‧논문 1편당 환산 보정 피인용수 10%)와 양적평가(환산 논문 편수, 환산 보정 IF·ES 20%)로 구성된다. 

그간 상대적으로 강조되지 않았던 대학원 교육에 대해 교육과정 개편 등을 통한 대학원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대학원 혁신지원비를 신설·지원하여 대학 본부 차원의 제도 혁신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대학을 별도로 선정하고 3단계 사업의 지원 수준을 유지하여 지역 단위 우수 인재 양성 및 학문의 균형 발전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공고로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의 교육연구단(팀) 선정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3월 초 예비신청을 거쳐 4월 24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신청요건 검토에 들어간다.

선정평가는 5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약 6주간 실시될 예정이며 7월 중 선정평가 결과를 예비 발표하고 이의 신청·현장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인 결과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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