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의원, 20대 국회 본회의 재석률 전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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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의원, 20대 국회 본회의 재석률 전체 1위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02.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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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연맹 집계- 재석률 96.95%, 특유의 성실성 수치로 드러나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의원의 본회의 출결·재석 상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이 재석률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제20대 국회(’16.05.30~’19.12.31) 총 153회의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출석, 재석(오후 속개/산회) 현황을 매 회의마다 3회씩 총 459회 점검한 것이다. 전체 국회의원의 평균 재석률은 68.04%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20대 국회 4년 간 재석률이 90% 이상인 ‘성실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단 4명에 불과했는데, 그 중에서도 김민기 의원은 96.95%의 압도적 재석률(459회 중 445회)을 기록했다.

김민기 의원은 개의 참석률 94.48%(145회 중 137회), 속개 참석률 100%(21회 중 21회), 산회 참석률 96.43%(140회 중 135회)로, 개의·속개·산회 시 모두 가장 자리를 잘 지킨 의원으로 조사됐다. 앞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연차적으로 발표한 재석률 역시 1차년도 93.33%, 2차년도 97.76%, 3차년도 98.99%를 기록해, 임기 내내 재석률 1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성실한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기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분인 회의에 충실히 참여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늘 성실하게 의정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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