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남한산성 봉사회에 쌀10kg 30포 전달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경기도 광주 중부농협(조합장 손종규)은 지난 5일 11시 30분 중부농협 본점 앞마당에서 농촌사랑기금으로 마련한 쌀10kg 30포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시 남한산성봉사회(회장 김학문)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종규 조합을 비롯해 최정원 남한산성면장ㆍ채주병 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장ㆍ김학문 남한산성 봉사회장 등 20여명의 관계자와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해진 쌀은 남한산성봉사회에서 각 마을단위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중부농협의 이러한 이익환원 행사 남한산성봉사회에 연탄기부에 이어 올해는 비교적 온난기후로 인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쌀을 기부한 것이다.
손종규 조합장은 “매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줘서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화답해 김학문 남한산성봉사회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펴는 중부농협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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