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제10차 한의약 보건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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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제10차 한의약 보건정책포럼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2.0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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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진기 국제표준을 활용한 산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후원
세계 최초 한의약 분야 전자의료기기 ‘맥진기’ 국제표준 제정
사진=한국한의약진흥원
사진=한국한의약진흥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2월 5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맥진기 국제표준을 활용한 산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후원하는 「제10차 한의약 보건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한의약(전통의약)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전자의료기기 국제표준(ISO 18615)이 제정된 맥진기를 활용한 산업화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포럼을 주최한 남인순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맥진기의 국제표준이 제정되어 한의 진단 표준화․객관화가 실현되고, 국산 맥진기 수출 확대가 예상되는 등 한의약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2008년부터 우리부가 국가R&D를 지원*해서 개발된 맥진기 원천기술을 2012년 국제표준기구(ISO)에 제안하면서부터 시작된 맥진기 국제표준이 올해 1월 6일 제정되어 한의약정책적 의미가 크다”고 하말했다.

이어서 포럼의 좌장을 맡은 김선칠 계명대학교 의용공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2개주제발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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